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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MTN 대학생 광고공모전' 성황리 개막…'프로급' 작품 넘쳤다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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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4회 MTN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올해도 재치 넘치는 젊은 아이디어들의 경연장이었습니다. 당장 TV광고로 내놔도 손색없는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가입니다. 임원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학생들이 만든 한 기능성 화장품 제조사의 TV광고입니다.

피부질환을 벽에 난 못자국과 삶은 고구마, 바지에 난 실오라기 등 일상 소재들에 빗댄 작품으로, 기능성 화장품의 특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의 기쁨과 함께 학생들은 미래 광고기획자로 거듭날 것이라는 꿈에 한껏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차현웅, 황준성, 정다은, 진예랑 / 대상 수상 (한양대)
"잠 좀 푹 자고 싶고 일단 상금 받았으니까..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성공한 남들이 좋아하는 광고를 만들 수 있는 광고인이 되도록 노력을.."

비용문제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대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고무된 모습입니다.

[인터뷰] 김지은 / (주) CNP차앤박 화장품
"저희같은 중소기업은 CF광고를 제작하고 방송하는게 부담이 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저희가 확보하고 좋은 홍보도 할 수 있어서.."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 한국광고홍보학회가 후원하고 MTN이 주최한 '제4회 MTN 대학생 광고공모전'의 시상식이 치러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2달여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43개 팀이 참여하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당장 TV광고로 내놔도 손색없는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문철수 / 한국광고홍보학회장
"실제 광고대행사들이 제작한 작품이라고 내놔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모든 작품들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한 해 두 차례 진행되는 'MTN 대학생 광고공모전'의 다음 대회는 오는 7월경 열릴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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