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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오늘부터 사전 계약…계약자 전원에 '갤럭시 탭' 지급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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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출시되는 기아차 대형 세단 K9이 오늘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갑니다.

기아차는 오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K9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사전 계약 고객 모두에게 차량 출고 후 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K9은 3.3과 3.8리터 직분사 엔진이 장착되며 국내 최초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전자식 변속 레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등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차량 가격은 3.3 모델이 5300만원에서 6500만원, 3.8 모델은 6350만원에서 8750만원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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