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항공 교통량 역대 최고…지난해比 5.8% 증가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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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와 방학기간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분기 항공 운항이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13만 2,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별로는 제주공항이 2만 8,75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었으며, 인천공항은 6만 472대, 김포공항은 3만 8,049대로 각각 4.9%와 6.4%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중국과 동남아 노선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이 활발해져 항공 교통량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