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전자 근로자 '재생불량성빈혈' 첫 산재 인정

이규창

thumbnailstart
 

삼성전자 근로자의 '재생불량성빈혈'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늘 삼성전자의 반도체 조립공정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김모씨의 혈소판감소증 및 재생불량성 빈혈을 산업재해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근로자의 재생불량성 빈혈이 산재로 인정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역학조사를 통해 업무와 질병상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됐습니다.

공단은 김씨가 1993년 12월부터 5년 5개월간 삼성전자 공장에서 일하는 과정에서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에 간접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