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고용률 58.%...0.3%p 상승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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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지표가 다소 개선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고용률은 58.6%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3.7%로 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취업자는 2,426만 5,000명으로 41만 9,000명(1.8%) 늘었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8.3%로 지난달과 같았고, 1년전에 비해서는 1.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던 경기둔화세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4월에도 전반적인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