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MOLED 매출 1분기 160% 성장
이지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등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AMOLED 시장이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AMOLED 시장 매출액은 14억 8,80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성장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전체 매출인 13억 3,215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석달만에 지난해 반기 매출을 넘어선 것 입니다.
AMOLED는 지난 2007년 이후 연평균 100%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90%가 넘는 점유율로 세계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