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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상용화 3년만에 500만 가입자 돌파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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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가입자가 서비스 상용화 3년 4개월만에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KT의 올레TV와 SK브로드밴드의 B TV,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TV의 실시간 가입자 수가 어제 기준으로 500만 4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유료방송 사상 가장 빠른 돌파기록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성장세"라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IPTV 3사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N스크린, T-커머스, 양방향 광고, 소셜TV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지를 공고히 할 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과 유통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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