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노키아 제치고 사상 첫 휴대전화 시장 '1위' 전망
이지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휴대전화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노키아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애널리스트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8,800만대로, 8,300만대 판매에 그친 노키아를 제치고 휴대전화 시장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노키아는 최근 스마트폰 경쟁에서는 뒤쳐졌지만 저가폰 시장의 우위를 바탕으로 지난 14년간 세계 휴대전화 1위를 유지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1분기 휴대전화 판매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