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매거진] 마트에서 물건 사 되파는 변종도매상 기승, 도매상권 ‘휘청’
MTN산업부
[경제매거진] 마트에서 물건 사 되파는 변종도매상 기승, 도매상권 ‘휘청’
[21회 경제매거진 ‘위클리포커스’]
대형마트가 골목의 소매 상권뿐 아니라 도매 상권까지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대형마트가 변종도매상에 물건을 은밀하게 납품을 해왔던 것.
안산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해 승합차에 실은 것을 목격한 취재팀은 추적한 결과 인천까지 물건을 실어 나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정 대형마트가 이런 거래를 하는 사실은 실제 현장에서도 꽤 많이 나타났는데..
변종도매상의 장사 수법을 들여다보니 물건을 대량으로 받아오는 것은 물론,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것까지 변종도매상과 대형마트 간의 모종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상품권 깡부터 시작해 탈세의혹까지 보이는 등 정상적인 거래가 곳곳에 드러났는데..
변종도매상들의 횡포로 ‘휘청’이는 도매 상권, <위클리포커스>에서 자세하게 살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6:30 (금)21;00 (토)14:00 (일)15:00
진행 : 서성완 산업부장, 박소현 앵커
출연 : 이재경 산업부 기자
연출 : 김원종, 김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