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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활용실적 7조 2천억 돌파…적용범위도 확대

신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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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3만8000개 건설현장에 활용된 건설신기술 활용실적이 7조 2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건설신기술 제도 도입이후 지난해까지 총 640건의 신기술이 지정됐으며, 최근에는 중대형 복합건설 공사에 기술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토부는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건축 각 부분의 가격인 민간 품셈을 국가 주도로 개편하고 기술사용료를 기존 5%에서 최고 8.5%까지 현실화했습니다.

앞으로 국토부는 건설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후평가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건설사업과의 연계, 공사시행과 유지보수의 단계별로 신기술 적용방안을 전시하는 사이버전시관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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