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서 최우수상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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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 상을 수상했습니다.
SK텔레콤은 "한국 최초 LTE서비스 상용화와 서비스 7개월 만에 세계 최단기간 가입자 100만명 기록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파수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와이파이 통합형 LTE팸토셀'과 빠른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개발한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여온 SK텔레콤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