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통신비 부담 최소화"주문에 이석채 "물가 다 오르는데.."
김하림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CEO들과 취임 이후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이동통신3사 ceo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통신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해야한다"면서 "이동통신재판매와 단말기 자급제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석채 KT회장은 "이발비도 오르고 교통비도 큰 부담"이라면서 통신요금 인하 요구에 대한 우려를 우회적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