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애학생 위한 스마트 학습지원 앞장
김하림
SK텔레콤이 첨단 ICT기술을 통해 장애학생 학습지원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어제 서울 동작구 국사봉 중학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와 함께 청각 장애학생 스마트교실 시범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의는 강사의 목소리는 문자나 수화로 변환돼 청각장애 수강생들에게 전달되고, 청각장애 수강생들이 질문내용을 태블릿PC를 통해 올리면 자동으로 음성전환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청각장애학생 뿐 아니라 재택 장애학생이나 시각장애학생 등 장애 유형별로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