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4명 인터넷에서 신제품 광고 처음 접한다
김하림
인터넷 이용자의 42.8%가 인터넷에서 신제품 광고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에 따르면 신제품 광고를 처음 접하는 매체 가운데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9.4%에서 올해 42.8%로 크게 증가했으며 공중파TV는 63.6%에서 46.4%로 감소했습니다.
또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터넷에서 신제품 광고를 접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10대는 과반수 이상이 신제품 광고를 접하는 매체 1순위로 인터넷을 꼽았습니다.
박광수 나스미디어 마케팅팀 팀장은 "인터넷을 기점으로 한 신제품 프로모션 진행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