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에 6190억원 투자한다
남재현 기자
현대차그룹이 올해 협력업체의 운영자금 대출과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6,190억원을 지원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 등 그룹내 11개 계열사와 2,560여개의 중소협력사와 함께 '2012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동반성장협약은 협력사를 360여개 확대하고 자금 지원 규모도 4,127억원에서 6,190억원으로 늘려 지난해보다 협력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회사측은 2차, 3차 협력사에 그룹 차원의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고, 교육을 확대해 지난해의 2배인 10만여명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