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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마트 115곳 첫 의무휴업 돌입

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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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5개 대형마트가 오늘 첫 의무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문을 닫은 곳은 이마트 41개지점, 홈플러스 43개 지점, 롯데마트 30개 지점으로 전국 대형마트의 30% 정도입니다.

서울은 강동구와 송파구, 성북구와 강서구의 대형마트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가든파이브 이마트점과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등 복합쇼핑몰에 입주한 지점은 정상 운영됐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시장발전법 개정안에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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