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난방성능 30% 강화한 천장형 에어컨 출시
이지원
LG전자가 난방 성능을 높인 상가용 천장형 에어컨 '인버터W'를 출시했습니다.
'인버터W'는 격자무늬와 기하학적인 패턴의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난방 성능은 30%, 에너지 소비 효율은 5% 이상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인버터W는 강화된 난방성능으로 영하 15도의 혹한 기후에서도 난방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영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상무는 "LG전자는 기존 냉방 기능 뿐 아니라 난방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