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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20년 IT 수출 3위 도약..1.4조원 투입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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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IT 강국을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소프트웨어 중견기업 50개를 육성하는 등의 10대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제2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의 'IT 성과와 향후 과제'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IT 수출대국 순위를 세계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중견기업을 기존 13개에서 2020년까지 50개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100세 시대 스마트 복지 구현과 교육 소외계층 격차 해소 등 국민의 삶과 질 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1조 4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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