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엄친딸, 미스코리아 ‘진’ 출신 ‘청순글래머네’
MTN
가
배우 한지우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지우는 “중학교 졸업 후 중국에가 대학교 중간까지 상해에서 지냈다”라며 “상해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참가했고 ‘진’이 돼서 한국에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한지우 씨가 미스코리아에 진출했던 사진을 준비했다”라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우는 태닝을 한 듯한 피부에 별 무늬가 그려진 붉은색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등에는 날개모양의 장식을 달아 섹시하면서 귀여운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한지우는 “당시 가난한 유학생 신분이라 8천원짜리 비키니를 입고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우 외에 오윤아, 아이비, 이준, 티파니, 박경임, 이현진 등이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SBS ‘강심장’ 방송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