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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얼짱시절, ‘리틀 비는 치밀한 계획의 결과?’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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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얼짱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준은 “과거 얼짱카페에 가입해 ‘얼짱’으로 불린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짱으로 만들었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준은 얼짜 사진을 공개한 뒤 “모두 계획된 것이다”라며 “미술과에서 사진을 전공한 친구에게 부탁해 촬영한 것이다. 배경과 조명 등 치밀하게 계획됐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이준은 “친구가 멈추라고 지시하면 눈동자와 입모양 등을 그대로 유지해 얼짱 각도를 만들어냈다”며 비결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준은 공을 들인 얼짱사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오디션을 봐 가수가 될 수 있었다며 지금의 엠블랙으로 있게 된 것도 얼짱사진의 위력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SBS ‘강심장’ 방송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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