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비너스 변신, 장근석 마음 녹일 수 있을까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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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비너스 변신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2회에서는 여신 비너스로 완벽 변신한 윤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극중 하나(윤아 분)는 준(장근석 분)의 진심이 알고 싶어 준의 모델이 되기로 결심하고 여신 드레스를 입고 바닷가에 나타났다. 윤아는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재현하며 준의 눈길을 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포즈가 왜 이렇게 산만해? 너 지금 나랑 장난해?”라는 독설뿐이었다.
준이 하나의 마음을 밀어내는 것은 하나의 어머니 김윤희(이미숙 분)이 자신의 아버지 서인하(정진영 분)의 첫사랑인 사실을 알았기 때문. 준은 하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계속 냉랭한 태도를 취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윤아 비너스 변신에 네티즌들은 “윤아 비너스 변신 정말 아름답다”, “윤아 비너스로 완벽 빙의”, “윤아 비너스 변신에 안 반할 남자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사랑비')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