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STX회장, 사우디 대학서 자문위원 추대

이희범 STX중공업ㆍ건설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 대학교에서 자문위원으로 추대됐습니다.

STX그룹은 이희범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아지즈대학교 국제자문위원회, 'IAB'의 새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와 학자 20명으로 구성된 'IAB'는 2년 임기로, 오연천 서울대 총장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TX는 이 회장이 중동에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다 산자부 장관과 경영자총연합회장 등 국내에서의 이력이 높이 평가돼 이같이 추대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