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성황리 마감 ‘지방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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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가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를 상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첫 단독 콘서트가 개최됐다.
버스커버스커의 ‘청춘버스’ 서울 콘서트는 화려한 영상 활용 대신 연주에 충실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공연장 또한 천 석 규모로 아티스트의 표정이 다 보일 정도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이날 멤버 장범준은 “이런 반응에 익숙하지 않은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열심히 할 테니 즐겨주세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콘서트장에서 버스커버서커는 정규 앨범 수록곡 외에도 ‘동경소녀’, ‘서울 사람들’, ‘Livin’ La Vida Loca’등 슈퍼스타K3 당시 불렀던 노래까지 총 20곡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12일 전주, 19일 울산, 26일 부산에 이어 6월 2일 대구로 지방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사진: CJ E&M)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