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교통사고 ‘무단횡단 사람 피하려다 그만’ 스케쥴 강행
MTN
배우 노현희 교통사고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노현희는 지난 7일 낮 12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성공단 인근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을 하는 행인을 피하려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뒤따라오던 화물차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노현희가 탑승한 차량은 반파됐으며 큰 부상은 없었지만 구토와 두통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희는 갑작스러운 사고에도 대학 강의와 연극 ‘신의 아그네스’ 연습 등의 정해진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현재 노현희는 대학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신의 아그네스’ 마지막 3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노현희는 ‘신의 아그네스’ 공연이 마무리 된 뒤 입원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현희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현희 교통사고 정말 안타깝다”, “노현희 교통사고 후유증 없기를”, “노현희 교통사고 소식, 앞으로 이런 일 없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