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 전국 대형마트 4곳 중 3곳 강제휴무
이충우
가
6월 24일 일요일 전국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4곳 중 3곳이 강제휴무에 들어갑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전국 370개 매장 중 76%에 해당되는 280개 점포가 이번 일요일 문을 닫습니다.
또 롯데슈퍼와 GS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1087개 점포 중 76%인 821개 점포가 휴점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가 강제휴무를 시행하는 가운데 강남구는 다음달, 용산구는 8월에 강제휴무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