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결렬, 파업 수순

조정현

thumbnailstart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부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본교섭을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조건 없는 정년 60세 연장'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사 자율합의' 등의 노조 요구안을 사측이 거부하면서 교섭은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다음달 10일과 11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4시간 경고파업에 들어가는 등 쟁의수순을 밟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4시간씩 이틀 동안의 경고 파업이 발생할 경우 8천여 대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걸로 현대차 측은 내다봤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