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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고객 목소리, 생산 현장서 듣겠다"

조정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공장에서 고객센터인 '엔젤센터'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 측은 "고객센터를 공장 안으로 이전해 고객의 목소리를 생산 현장에 더 가까이 전달할 수 있고, 부산 지역에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제품 품질의 향상과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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