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효과에 1% 강세
김주영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에 대해 식약청 허가를 받은 셀트리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어제보다 1%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국내에 램시마가 본격 출시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과 후발 주자의 개발 격차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오리지널 시장으로의 침투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