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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파격적 노사합의안 타결..정상화 박차

유일한 기자

비메모리 반도체 소자 종합회사인 ㈜KEC는 경영위기 극복 및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합의안이 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KEC에 따르면 KEC노조(기업노조)가 지난 19일 2012년 노사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임단협 합의안은 찬성 64.7%, 경영위기 극복 및 고용안정을 위한 합의안은 찬성 59.6%로 가결됐다.
 
노사합의안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상여금을 300% 대폭 삭감하고, 효율적인 근무 체제를 위해 사내 전환 배치에 동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KEC 관계자는 "노조가 자발적으로 임금 삭감에 동의해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회사의 경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대외신인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행정법원은 금속노조인 KEC지회가 아니라 KEC노동조합(기업노조)이 과반수 대표 노동조합이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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