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주식 4개월 연속 순매도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4개월 연속 순매도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 금융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7,000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미국이 5개월 연속 순매도 했고 지난달 대규모 순매수했던 싱가포크와 룩셈브루크도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사우디아라바이아와 노르웨이는 올해 들어 각각 5개월, 7개월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전체 주식 보유 규모는 7월말 현재 378조원으로 전달에 비해 10조 3,000억원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