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대형마트 80% 일요일 정상영업
이충우
법원 판결에 따라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제한 규제가 취소된 지방자치단체가 늘면서 대형마트 정상영업이 가능한 지자체가 전국 80%까지 확대됩니다.
이는 유통업체가 "지방자치단체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해당 법원이 무더기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과 광진구 등 6개 자치구와 부산 13개 자치구ㆍ군 등 모두 22개 지역에서 영업규제가 취소돼 대형마트들이 이번주 일요일 정상영업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