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SSM 대부분이 휴일 정상영업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SSM 점포 1231개 가운데 3.2%에 해당하는 39개만이 이번 휴일에 영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말 영업 재개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각 지방 법원에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전국적으로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휴일 영업 재개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중소상인 등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어 각 지자체는 조례를 개정해 대형마트와 SSM 영업규제에 다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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