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질적·양적 성장을 이어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성장주"

[MTN 김종효의 단도직입] 못다한 이야기
김종효 MTN애널리스트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모바일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과거 폐쇄적인 형태의 네트워크 시장이 점점 개방된 형태로 바뀌면서 모바일 인터넷 접속과 통신기기별 신호제어와 교신의 양적 증가가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통신과 방송의 융합, 클라우드 서비스, 실시간 TV 및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증가로 기존 네트워크로는 더 이상 네트워크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국 정보정책 통신연구원 자료를 보면(http://www.kisdi.re.kr/차세대 네트워크 제어관리 기술인 SDN의 동향과 전망 (1) 보고서) 최근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새롭게 나타난 경향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과거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가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표1> 네트워크 구조 비교 - 훨신 단순화된 SDN네트워크
 



여기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Google, Yahoo, Facebook, HP, IBM 등의 Cloud Service 및 Big Datacenter(Server 제조)를 운영, 제공하는 사업자 군, 기존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Cisco, Juniper, Alcatel-Lucent 등의 공급업체 군, 통신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Deutsche Telekom, Verizon, NTT Communications 등의 통신사업자 군 등이 주요한 이해관계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이해관계자들이 SDN 기술의 표준 및 발전과 관련하여 협력하고, 대립하는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소개한 윈스테크넷은 “침입탐지시스템(IDS; Intrusion Detection System), 침입방지시스템(IPS; Intrusion Prevention System), 분산서비스거부공격(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DDoS)차단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보안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한 선도업체다.

또한 방화벽(Firewall)과 통합보안시스템(UTM; Unified Threat Management)분야에서 관계사인 엑슨네트웍스(지분율 45.5%)와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신규로 진출한 보안관제 서비스사업도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네트워크보안 리더로서 확고한 위상을 유지하고 있고 NTT도코모에 이어 일본 내 다른 통신사업자로 거래처 확대 및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신한금융투자, 8.1 김동준 애널리스트)
 
표2> 윈스테크넷 사업영역과 주요제품
 


표3> 글로벌 모바일 트래픽 전망
 

 
주력제품의 성장동력과 최근 수출추이 증가를 고려해 볼 때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되는 바, 저점 대비 높은 주가 수익률을 고려할 때 추가 수익률은 작을 수 있지만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질적 양적 성장을 이어갈 매력적인 종목으로 판단된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