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세계 평판TV 시장서 '1위' 유지
이지원
삼성전자가 26분기째 평판 TV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전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25.8%의 점유율을 기록해 지난 2006년 1분기 이후 26분기째 1위를 유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LG전자는 15.2%의 점유율을 기록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소니가 8.3%, 파나소닉이 6.8%를, 샤프가 5%를 기록해 뒤를 이었지만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