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크고 빨라진 '갤럭시 노트2' 공개
이지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 가전 전시회 IFA 개막에 앞서 5.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4.1 '젤리빈'과 1.6기가헤르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고, S펜의 필기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8을 탑재한 스마트PC와 태블릿, 스마트폰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또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해 와이파이는 물론 3G와 4G 통신망을 지원하는 신개념 모바일 기기인 '갤럭시 카메라'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