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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허창수 GS 회장 "내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외 5건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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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려드리는 비즈피플 코넙니다.

① 허창수 GS회장, "내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
 
GS 그룹은 오늘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4분기 GS임원모임을 가졌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임원모임에서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까지도 위축이 되어 예사롭지 않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이런 상황이라면 각 계열사에서도 내년 이후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② 정준양 포스코 회장 "고객의 신뢰와 성공이 우리의 미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고객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2회 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에서 "비바람 속에서 배를 함께 타고 있다는 '풍우동주'라는 말이 있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혜와 뜻을 함께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③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공계 인력 지원 필요성 강조

안승권 LG전자 사장이 이공계 인력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승권 사장은 10월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과학기술위원회 주최로 열린 조찬회에서 "이공계 인력이 정보기술 등 한 분야에만 쏠리고 있다"며 "국책연구소와 대학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④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중국 출장 후 다시 일본 방문

아시아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출장을 마치고 다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3일 이후 다시 일본을 찾은 이 회장은 이번주 현지에 머무르면서 내년 경영전략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경제민주화보다 경제살리기에 힘써야"

재계가 최근 정치권에서 불고있는 경제민주화 바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가 열린 가운데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경기가 급랭하고 있지만 정작 경제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없다"며 정부와 정치권, 경제계가 모두 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⑥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여섯번째 저서 출간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여섯번째 저서 '성취의 기쁨을 누려라'를 출간했습니다.

'성취의 기쁨을 누려라'에서는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자신의 기업을 일구어 내기까지 유회장의 성공 노하우를 6개 테마로 나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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