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게임사업 진출 계획 없어" 외 5인
신새롬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려드리는 비즈피플 코넙니다.
< 리포트 >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게임사업 진출 계획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게임사업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고 있는 '삼성 게임사업 진출설'에 대해 "게임 사업에는 진출할 계획이 없다."며, "편안한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유니세프의 후원기업 역할 할 것"]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이 지난 18년간 펼쳐온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 운동'이 7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은 "고객들의 순수한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금액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구촌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질때까지 유니세프의 든든한 후원기업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병렬 이마트 사장 "19주년 맞이 최대 할인행사 열어"]
이마트가 개점 19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엽니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최근 극심한 불황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를 위해 신선, 가공, 생활 등 모든 상품군에 대해 개점 이래 최대 규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협력회사와 협의를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건현 신세계 대표 "강남점을 전국 1위로"]
신세계 백화점이 향후 3년 이내로 강남점을 전국 1위 백화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개점 82주년 기념식을 통해 "최근 센트럴시티 지분을 매입해 안정적인 영업권을 확보한 강남점이 전국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SKC 박장석 사장 "진천에 4만톤 규모 PET필름 공장 준공"]
SKC가 충북 진천에 연간 4만톤의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필름 공장과 필름의 원료인 PET칩 생산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박정석 SKC사장은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해 시장과 기술 트렌드를 읽고 앞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방형 혁신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음료 강영재 대표이사 선임]
하이트진로의 자회사인 하이트진로음료에 강영재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강영재 신임 대표이사는 프린스턴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9년 하이트맥주 경영관리실 부사장과 2011년 하이트진로 연구소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