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LG화학 박진수 사장 현장 경영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권오철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올해, 경쟁력 확보 원년으로 삼자"

권오철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올해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권 대표이사는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세계 경제는 여전히 불투명하고 환율은 불안해 IT 수요의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LG화학 박진수 사장 "꼭 해야하는 일에 집중해야"

박진수 LG화학 사장이 연초 여수공장의 40여개의 현장 부서를 찾아가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사장은 여수 공장에서 "자원과 시간이 한정돼 있는만큼 모든 일에 노력을 집중할 수 없다"며 "꼭 해야 하는 일, 본질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올해 수주 297억달러 목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이 시무식에서 올해 수주목표를 297억달러, 매출목표는 26조8,570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있는 성장을 이뤄야한다"며 영업력 강화와 근본적인 경영체질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4. 김태오 하나HSBC생명 사장 "HMC투자證과 방카 제휴"

하나HSBC생명은 HMC투자증권과 방카슈랑스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김태오 하나HSBC생명 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방카슈랑스 채널 확대를 통해 영업망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동부하이텍, 서광하 부사장 등 승진 임원인사

동부하이텍은 서광하 상무와 김상권 부장을 각각 부사장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광하 신임 부사장은 1963년 생으로 LG반도체와 대우반도체를 거쳐 1995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한 후 공정기술팀장과 부천공장장을 역임했습니다.

6.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손보업계, 새 정부에 적극 동참"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이 새 정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손보산업과 직결된 노후안전과 교통안전, 생활안전, 산업안전 등 4대 안전분야와 관련된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