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성과보다 사회책임 경영" 외 5건
최은석
< 앵커멘트 >
경재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알려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성과보다 사회책임 경영">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사회가 기업에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알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 대표는 오늘 열린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에서 "불확실성 시대에 기업 지속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는 기업의 경제적 가치만이 아닌 사회·환경적 가치도 포함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신헌 롯데쇼핑 사장 "국내외 사업영억 더욱 확장">
신헌 롯데쇼핑 사장은 올해 국내외 사업 영역 확장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내에 아울렛 3개점을 추가로 열고 해외의 경우 중국 청두 환구중심점과 웨이하이점, 인도네시아 1호점인 자카르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 '쾌척'>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구 회장은 "경기 불황일수록 망설임 없이 손을 내미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올해 취임과 동시에 기부 규모를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만 미래에셋 부회장, 어린이재단과 결식아동 지원협약>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은 결식아동에게 올 한 해 동안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최 부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끼니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장 지속">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도전정신을 통한 성장과 수익실현'을 올해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신년 워크샵에서 "투철한 책임감과 변화를 주도하는 적극적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원가절감을 위한 합리적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동반성장 경영 주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를 '상생'과 '발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최 회장은 신년회에서 "대리점과 협력사, 본사간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상승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보다 높은 차원의 파트너십을 실현해야 경영환경 변수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