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일반폰처럼 쓰세요"…SKT 'T간편모드' 출시
이나미
SK텔레콤이 스마트폰을 일반폰과 같은 사용 환경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첫 화면을 일반폰의 키패드처럼 바꿔주는 안드로이드용 홈화면 'T간편모드'를 자체개발해 이번 주 안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T간편모드'는 아이콘이 나열된 전형적인 스마트폰 화면 대신 크기가 큰 숫자패드와 통화, 종료 버튼을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입니다.
SK텔레콤은 'T간편모드'의 국내 특허 2건과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T간편모드를'기본 탑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