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스마트 사이징' 평면 개발
박상완
삼성물산은 다양한 가구유형과 고객 니즈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평면인 '스마트 사이징(Smart Sizing)'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사이징' 평면은 틈새평면(전용 70㎡, 102㎡) 또는 기존 소형평면(전용 59㎡)에 베이(Bay)수 증가와 수납공간 특화 등을 통해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스마트 사이징' 평면 개발로 주거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분양가는 줄어들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올해 공급되는 위례신도시A2-5(6월 분양), 부천 중동(9월 분양), 용인 수지(10월 분양) 등 3개 현장부터 '스마트 사이징'이 적용된 평면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