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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KT 이석채 회장 "통신망 안정화 대책 강화할 것" 외 6건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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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산업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이석채 KT 회장 "통신망 안정화 대책 강화할 것"

KT는 이석채 회장이 네트워크 현장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이버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네트워크 소통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유무선 통합관제센터 등 네트워크 관련 현장 핵심부서를 차례로 방문한 뒤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물론 24시간 감시체제를 더욱 강화해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 동국제약, 사장에 오흥주ㆍ부사장에 김희섭 등 승진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주주총회 직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이영욱 사장과 오흥주 사장이 3년간 연임됐습니다.

또한 임원 인사에서는 오흥주 부사장이 사장대우(관리ㆍ해외영업 담당)로, 김희섭 전무, 박목순 전무, 정기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12명의 임원승진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3.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청풍 아카데미서 특강나서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충북도가 주최하는 청풍아카데미에서 강사로 나섰습니다.
 
박재순 사장은 지난 1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청풍 아카데미'에서 특별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의 지침과 농촌의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나부터, 지금부터, 쉬운 일부터 3부터 운동'을 설명했습니다.

4. 윤갑한 현대차 대표이사 "사내하청 114명 재입사 추진"

현대자동차가 사내하청 업체 해고자 114명 '재입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중장기 인력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윤갑한 현대차 대표이사 오늘(18일) 담화문을 통해 "2010년 하청노조의 울산1공장 CTS 점거 사태로 인해 해고자가 114명 발생했다"며, "최소 책임단위를 제외한 전원이 하청업체에 재입사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최상준 남화토건 부회장, "도서관 지어 기부"

최상준(74) 남화토건 부회장이 결식아동돕기로 1억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도서관까지 지어 기부채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광주 북구 매곡동 광주공고 인근에 학교용지를 대고, 남 부회장이 이곳에 30억원 가량의 사재를 들여 직접 3층 규모의 도서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6. 광동제약, 최성원 사장·김현식 부사장 재선임

광동제약 지난 15일 주주총회에서 최성원 사장의 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습니다.

또한 김현식 부사장과 이용택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임경목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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