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SDI 울산 공장 방문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인사들의 주요 동향을 전해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SDI 울산 공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SDI 울산 공장의 2차 전지 생산라인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사업은 삼성이 지정한 5대 신수종 사업가운데 하나로 이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미 컬럼비아대 후배ㆍ교수 초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과 교수 40여명을 초청해 롯데홈쇼핑과 롯데제과 사옥을 둘러보고 직접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1980년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취득한 신 회장은 2008년부터 매년 3월 컬럼비아대 MBA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 창립 50주년 기념 봉사활동>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임직원 500명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복지시설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저소득층 의료지원 위해 3억원 기부>

광동제약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헬스키퍼' MOU를 맺고 저소득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3억원의 현금과 의약품을 기부했습니다.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은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약품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 "올해 매출 목표 1050억원">

JW홀딩스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8.5% 증가한 1,050억원으로 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집중 공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과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내 대표 의료기기 회사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무학, 신임 대표이사에 이수능 전무 선임>

경남지역 주류업체인 무학은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이수능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학은 강민철 사장과 이수능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됩니다.

무학 관계자는 "급변하는 주류 시장에 대응하고자 신속한 의사 결정 체계를 마련하고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