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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국내 최초 ‘도심형 SUV’… 쉐보레 트랙스를 경험하라!

[MTN 경제매거진] 스타일 M카 매거진
MTN산업부



[68회 경제매거진 ‘스타일 M 카 매거진’]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차는 다름 아닌 ‘쉐보레 트랙스’다. 출시 전부터 소형 SUV라는 타이틀로 이 차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고조되었는데, 이유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SUV 시장만은 유독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트렌드인 다운사이징이라는 요소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SUV의 장점, 다목적 차량의 장점, 준중형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췄다!

국내 최초로 ‘도심형 SUV’를 지향하는 쉐보레 트랙스는 그 사이즈부터 남다르다. 전장은 4245mm로 국내 대표 소형차 엑센트보다 작고, 휠베이스는 2555mm로 같은 사이즈다. 반면 전폭은 1775mm로 기존 준중형급 세단과 비슷하다. 게다가 전체 높이는 SUV형태를 지닌 만큼 일반 승용차보다는 훨씬 높은 게 특징이다.

쉐보레 트랙스의 가장 큰 특징은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는 것이다. 보통 SUV에는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하는 것이 보편적인데. 반대로 이 차가 가지는 장점은 엔진과 배기량이 적어져서 세금은 줄면서도,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힘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최대 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f.m. 각각 최대출력과 토크가 넓은 구간 발현돼 상황이 수시로 변화는 도심에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

내부를 살펴보면 좌석이 높아 시야가 확보되고, A필러와 사이드미러가 붙어있지 않아 사각지대가 줄어들었다. 클러스터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뤘다. 넓은 전자식 속도계는 운전 중에도 신경 쓰지 않고 보기에 좋다.

이와 함께, 쉐보레의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이에 중앙에 부착된 7인치 고해상도 풀칼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과 연동돼 내비게이션 앱이나 라디오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대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돼 아이폰의 음성 명령 장치인 시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운전자의 보조석이 반으로 접히고, 뒷자석 역시 6대 4의 비율로 접혀서 총 8가지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이로써 레저나 야외활동 시 용품들의 운반이 용이하다.

트랙스는 한국과 유럽, 미국 3개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 사양도 충족했다.

주행성능과 기능, 안전성까지 갖춘 쉐보레 트랙스의 매력! <스타일 M 카 매거진>에서 살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금)23;00 (토)14:00 (일)15:00
진행 : 김영롱, 박소영 앵커
연출 : 최지호,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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