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비즈피플> 최지성 삼성 부회장, 이건희 회장에 업무 보고차 일본행 외 5건

이지원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최지성 삼성 부회장, 이건희 회장에 업무 보고차 일본행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수뇌부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회장에게 업무 보고를 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했습니다.

최 실장과 장충기 사장, 김종중 전략 1팀장 등 그룹 수뇌부는 일본 현지에서 이 회장을 만나 오는 4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의 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를 앞두고 삼성의 투자와 고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암투병 임직원에 위로금 전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암투병으로 휴직 중인 직원 12명에게 사재를 들여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최근 박 회장이 각종 암 등 중질환으로 휴직 중인 그룹 임직원 현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했고, 지난 주말 각 사 임원을 통해 투병 중인 그룹사 직원들에게 위로의 뜻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3.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직원들에게 위기경영 강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방식은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새 사업연도를 맞아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어느 풀이 강한지 드러난다'는 뜻의 '질풍경초'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생명보험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자"고 말했습니다.

4. 김종준 하나은행장 "금융소비자보호 최선 다해야"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행장은 2분기 조회에서 "고객과 관련된 상품과 금융서비스, 업무처리와 제도 등 모든 시스템과 매뉴얼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호샤 한국GM 사장, 새정부에 환율정책 촉구

한국GM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한국 정부에 대해 환율대책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호샤 사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일본은 자체 산업을 지원하고,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한국의 새 정부도 이웃 국가들처럼 환율에 유리한 정책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아임유-평생연금저축' 1호 가입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신 연금저축계좌 판매 첫 날인 오늘 '아임유-평생연금저축' 1호 고객으로 가입했습니다.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은 올해 소득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신 연금저축계좌로, 일정기간 납입 후 연금형태로 인출할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계좌 단위의 세제혜택 상품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