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내 최초 전기차용 타이어 공급
조정현
금호타이어가 올 하반기 양상될 르노삼성의 SM3 전기차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합니다.
금호타이어는 2년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르노 삼성 SM3 Z.E에 전기차용 타이어 '와트런'을 국내 최초로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와트런은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에 맞는 저소음과 고강성, 경량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르노삼성과 포스코, LG화학, LS산전 등과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