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GS건설 신용등급 전망 하향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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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대규모 적자를 낸 GS건설의 신용등급이 강등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GS건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대상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의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 검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GS건설은 플랜트 등 해외사업의 원가율 상승으로 지난 1분기에 5,3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