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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신라를 끝으로 저축은행 부실 문제 대부분 정리"

권순우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신라저축은행 계약이전 결정으로 누적돼온 저축은행의 부실 문제가 대부분 정리됐다”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저축은행의 부실 정리와 재발방지 제도개선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만큼 저축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갈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3%대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저축은행이 60만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평균 35%의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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