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임상결과 유럽서 발표
최은석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장기 임상결과가 오는 6월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이 학회에서 램시마의 30주 글로벌 임상 결과에 대한 동등성자료를 발표했으며, 이번에는 54주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의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표가 향후 각국 허가기관의 제품 허가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시장 경쟁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