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봄 정기세일, 한 자릿수 매출 증가
이충우
가
주요 백화점들의 봄 정기세일 매출이 한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기존점 기준으로 매출이 6.3%, 현대백화점은 6%, 갤러리아백화점은 6.9%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아웃도어와 혼수용품 등이 매출신장세를 이끌었지만 패션 부문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일 초반에는 10% 대의 신장세를 예상했지만 마지막 사흘간 궂은 날씨로 한 자릿수 매출 상승에 그쳤다고 덧붙였습니다.